이춘성 서울 구로구
‘재외동포의 창’ 7월호를 보며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고국에서의 숙식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버지니아에 사시는 큰누님도 한국 오면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머물다가 가듯이 많은 동포가 친인척 집에서 지내면 된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한 치 건너 두 치라고 부모나 형제자매가 아닌 친인척은 정말 평생에 몇 번 볼까 말까 한데 불편하고 또 아쉬운 점이 많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포들이 마음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나 유스호스텔 같은 숙박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통신원 분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게 됩니다.
언제나 재외동포재단과 재외동포의 창을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