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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한국상회는 상하이 총영사관과 시정부 후원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 상품을 소개하는 한펑제(韓風節)를 마련했다. 8월 15일 상하이 한인타운 훙취안루(虹泉路) 일대 상가에서 개막했으며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전통복식 퍼레이드, 사물놀이, 메이크업 시연 등이 펼쳐지고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e스포츠 등 부문별로 1주씩 모두 4주간에 걸쳐 특별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주최 측은 하루 1만 명씩 총 30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한인 3세 안드레스 페르난도 아기레 오순사 소장이 사령관으로 있는 유카탄주 32지역 사령부를 8월 15일 방문해 마스크 5천 장을 전달했다. 아기레 오순사 사령관의 증조할아버지 오순식은 1905년 유카탄주로 건너가 에네켄 농장 노동자로 일한 1세대 한인 이민자 1천31명 중 한 명이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에는 에네켄 후손 3∼6세대 3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이 많이 모여 사는 유카탄주는 지난해부터 매년 5월 4일을 한국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최재형선생기념사업회는 최대형상 본상 초대 수상자로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회장을 선정했다. 조회장은 경기 안산지역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글 야락 '너머'를 적극 후원하고 초대 이사장도 맡았다. 박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이끄는 영산그룹은 단체상, 러시아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민족학교' 김발레리아 교장은 특별활동가상을 각각 받았다. 최재형 선생은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꼽힌다. 2011년 출범한 기념사업회는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올해 최재형상을 제정했다.

베트남 중부의 유명 관광지 다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실상 봉쇄되자 깊은 시름에 빠진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눔 행사가 열렸다. 베트남 중부한인회는 회비를 갹출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협찬을 얻어 8월 18일 다낭 K마켓 팜반동 지점 앞에서 동포 250명에게 식료품,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다낭은 한국 관광객이 연간 100만 명 이상 찾던 곳이었으나 3월부터 외국인 입국이 금지됐고, 7월 말 확진자가 속출해 외출 금지 명령 등이 내려졌다.

정현권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오사카본부 상임고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긴키(近畿) 지역 대학의 한국인 유학생 140명에게 1천만 엔(약 1억1천만 원)을 지급했다. 정 고문은 일본 국가 공인자격을 취득해 동포사회와 일본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육성하지는 취지로 ‘자격취득장려금’ 300만 엔도 조성했다. 재일한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민단 오사카본부 소속 청년·학생 등도 대상이다. 정 고문은 민단 오사카본부 단장을 지냈으며 2019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미국의 주뉴욕총영사관은 7월 24일 필라델피아 한인회와 함께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필라델피아 35구역 경찰서에 보건용 마스크 2천 장을 기증했다. 필라델피아 한인사회는 6월 초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거세게 번진 흑인 시위 사태로 점포 약탈 등의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장원삼 총영사는 경찰서 간부들에게 “한인 동포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한 뒤 샤론 황 한인회장 등 필라델피아 한인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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