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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박 변호사 ‘라이징 스타’ 17인에 포함돼

     차기 대통령 후보를 뽑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한인 2세 변호사가 17인의 ‘라이징 스타’에 포함돼 합동 기조연설에 나섰다. 샘 박(한국명 박의진)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전당대회 이틀째인 8월 18일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매우 아플 때 무력감을 느껴왔다”며 “건강보험에 대한 접근권은 삶과 죽음의 문제”라고 역설했다.

  그는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고 전국민건강보험법(ACA·오바마케어) 혜택으로 치료를 받은 것을 계기로 건강보험 접근권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출마를 결심한 바 있다. 2016년 11월 선거에서 3선의 현역 공화당 후보와 맞붙어 이기면서 정계에 입문했으며 조지아 주의회 내 첫 공개적 성소수자 의원이기도 하다.

  이날 기조연설은 참여자들이 돌아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초래한 보건·경제 위기를 비판하고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이끌 미래에 대한 지지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전파를 탄 것은 총 13분 21초짜리의 동영상이다.

  17인의 ‘라이징 스타’에는 박 변호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력과 인종 출신의 시장과 연방 하원의원, 주 상원의원 및 하원의원 등이 선정됐다. 페루 이민자 출신이자 성소수자인 로버트 가르시아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시장, 최연소 시장 기록을 세운 39세의 랜달 우드핀 앨라배마주 버밍엄 시장, 코너 램(펜실베이니아)·브렌던 보일(펜실베이니아)·콜린 올레드(텍사스) 연방 하원의원, 미국 인디언 원주민 나바호 자치구의 조너선 네즈 대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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