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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LA·상파울루·로마 등지서 퍼레이드 펼치고 리셉션 열어

  개천절과 ‘세계한인의날’을 맞아 전 세계 동포사회에서는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렸다. ‘세계 한인의 날’인 10월 5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는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이날 낮 맨해튼 미드타운 27~38번가 구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 참석한 백제문화추진위원회가 옛 백제문화를 소개해 뉴욕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뉴욕한인회는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한인타운이 위치한 맨해튼 32번가에서는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K팝 공연을 비롯해 전통무용, 초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독도’와 ‘동해’의 올바른 표기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은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저녁 LA 시내 총영사 관저에서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LA에서 활동하는 한인 정·관계 인사와 외교사절, 미군 참전용사, 학계·문화계 인사, 각종 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LA 총영사관은 “한미동맹에 기초한 공고한 양국 관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지 주류사회와 우리 동포사회 간 소통과 협력에 기여하고자 국경일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는 10월 4일 저녁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국경일 리셉션이 열렸다. 한-브라질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리셉션에는 상파울루 주 정부와 미국·독일을 비롯한 각국 총영사관 관계자, 문화예술인, 한인 동포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유 상파울루 총영사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유서 깊은 시립극장에서 국경일 기념행사를 하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한국은 경제·외교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브라질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은 미래 동반자로서 우정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한국대사관(권희석 대사)이 로마 시내 호텔에서 국경일 리셉션을 열었다. 행사에는 만리오 디 스테파노 이탈리아 외무부 차관과 취동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주요 외교사절, 학계·문화계 인사, 한인 동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대사는 환영사에서 “한국과 이탈리아는 수교 이후 135년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탈리아는 한국에 가장 오래된 동맹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더 확대·발전하도록 지속해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테파노 차관도 인사말에서 “정치·경제·문화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양국 관계가 작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으로 한층 더 긴밀해졌다”며 “두 나라의 미래 우호 관계가 더 탄탄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공식 행사에 이어 열린 만찬에서는 불고기와 김밥, 김치, 잡채 등의 한국 음식과 전통 술이 제공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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