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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2006년 발족한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는 세계에 흩어져 활동하는 국제결혼 한인 여성의 모임이다. 현재 미국 17개 지부를 포함해 세계 16개국에 37개 지부를 두고 있다. 국제결혼을 한 한인 여성들의 유대 강화를 위해 조직한 이 단체는 그동안 지구촌 곳곳에서 생활하면서 얻은 많은 경험과 지식을 하나로 결속했다. 또한, 구성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고국의 세계화와 국제무역을 통한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등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왔다.


15회째를 맞는 올해는 10월 9∼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기억하기-앞으로 나아가기’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아칸소 주에서 행사 준비차 방한한 정나오미(한국명 정부남·63) World-KIMWA 회장은 8월 23일 “전 세계 곳곳에 퍼져 사는 국제결혼 한 한인 여성들의 규모로 봤을 때 우리 단체는 지금쯤 군함이 돼 있어야 하는데 실상은 여객선 수준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왜 그렇게 머물렀는지 반성하고 돌아본 뒤 어떻게 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방안을 짜내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출신으로 미군인 남편을 만나 1977년 결혼한 뒤 이듬해 미국에 이민했다. 아칸소주립대에서 보건학과 커뮤니티 건강을 전공했고 아칸소 종합메디컬센터에서 약학도 배웠다. 멤피스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박사를 취득한 뒤 2007년 아칸소 주 최초의 동양인 안수 목사가 됐다. 제6대 아칸소 한인회장을 지낸 그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고향인 아칸소 주 리틀록 시에서 한국전 기념광장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경기도 의왕시 홍보대사로 2002년부터 활동하는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World-KIMWA 제7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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