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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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공감



이낙연 국무총리는 5월 8일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운명”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북한 문제에 대해 어느 정부보다 가장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한 이 총리는 텍사스 주 휴스턴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과 대한민국은 한국전쟁을 통해 동맹이 됐다”며 “미국은 동맹의 나라가 몇 곳 있지만, 한국은 지구 상에 동맹이 하나밖에 없는데 그것이 바로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긴 설명이 필요치 않다”며 “제가 존경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늘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운명’이라고 말했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문제에 대한 한미 공조와 관련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서 지혜롭게 사태에 대처해주셨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긴 통화를 하면서 한국 국민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상태를 한방에 정리해 준 아주 생산적인 통화였다”며 “그런 두 정상의 통화 기저 위에서 다시 (한반도 비핵화 해법 등을) 모색하고 모종의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미 콜롬비아 동포들 만나 “한미, 비핵화 노력 포기 안 해… 북도 동참할 것”


방미에 앞서 남미 콜롬비아를 공식 방문한 이 총리는 5월 4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의 과정에 곡절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가는 길은, 그리고 가야 하는 길은 평화와 공동 번영”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수도 보고타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이날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하며 '도발성'으로 간주할 수 있는 행동에 나선 가운데 한반도 평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총리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북한이 동해 쪽으로 발사체를 쐈다”며 “그 재원이나 성격에 대해 한미 양국이 분석 중이므로 분석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제가 많은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도, 미국 정부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란 점, 북한 또한 그에 동참하리라고 굳게 믿는다는 점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곡절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은 평화와 공동 번영이고, 그것을 위한 당연한 과정은 비핵화”라고 강조했다. 콜롬비아에는 우리 동포 1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원규 콜롬비아 한인회장, 우연학 지상사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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