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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주재원 등 150명 공원 정화 ·보수.. 연내 4회 추가 진행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과 주재원들이 현지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회봉사 공동노동’ 활동을 펼쳤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직원, 멕시코시티 시장을 비롯한 시 정부 장관과 관계자, 한인회 등 동포단체, 코트라, 지 상사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은 4월 27일 시내 공원에서 ‘테키오’(Tequio) 활동을 했다. 테키오 한인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내 중심에 자리 잡은 차풀테펙 공원 제3 지구에서 쓰레기를 줍고, 화초 심기, 페인트 도색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테키오’는 멕시코 원주민어 중 하나인 나우아틀어로, 주민들이 속한 사회에 기여하고자 대가 없이 노동이나 집단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사회봉사 공동노동’을 말한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멕시코 전통 봉사활동인 테키오가 ‘두레, 계’ 등 우리 고유의 협동 전통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 한인 사회가 테키오에 동참할 경우 양측의 좋은 전통을 공유할 수 있다고 판단해 행사를 마련했다.

세인바움 시장은 “한인 사회가 멕시코의 전통 미풍양속에 동참한 최초의 외국인 커뮤니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인들이 멕시코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를 높이 평가했다. 한인 각 동포단체와 지상사협의회, 공공기관 등은 대사관의 협조 아래 자체적으로 맡은 공원과 거리 등지에서 연내에 4회에 걸쳐 테키오 활동을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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