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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현지인 700여 명 참가… “한반도 평화정착 분위기에 일조”

남과 북, 재일동포사회가 하나가 되자는 취지의 ‘원코리아페스티벌’ 행사가 11월 11일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있는 미유키모리 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익재단법인 원코리아페스티벌 실행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4번째로 열린 축제에는 재일동포와 현지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막을 열었다. 이어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판문점 선언의 의의와 남북 정상회담 참가 소감’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통일의 물꼬를 트겠다는 일념 하나로 34년간 중단없이 원코리아페스티벌을 열어온 것은 아주 의미있고 대단한 일”이라며 “이 같은 역사가 최근의 한반도 평화정착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해왔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희정 원코리아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일본인들과 함께 만들어온 원코리아페스티벌은 남과 북의 구분 없이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의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국적, 국경을 넘어 ‘원코리아’, ‘원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 행사 전날에는 오사카 이쿠노쿠에 있는 재일한국인기독교센터(KCC)에서 ‘화해와 통일로 가는 남북 관계와 동아시아의 평화’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원코리아페스티벌은 남과 북, 재일동포 사회가 하나가 되고, 나아가 동아시아 공동체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1984년부터 정갑수 대표를 비롯해 재일동포 사회단체들이 펼쳐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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