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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탄자니아, 말라위 등에 우물 선물

해외 한국인들이 아프리카 오지에 희망을 전하는 ‘우물파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8월 2일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임도재)와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회장 김점배)에 따르면 전날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한인들이 학교 2곳에 우물을 기증하는 ‘평화의 샘물’ 개수식이 열렸다. 탄자니아 프와니 주(州)에서 올해 7월 개교한 주후디 초등학교와 음완데게 중학교에 우물을 1개씩 만들어 학생들의 물 걱정을 덜어준 것이다. 두 학교는 초원을 개간한 땅에 지어졌고 수도가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열악하다. 그동안 학생들이 먼지 많은 학교에서 잘 씻지도 못했는데 우물이 생기면서 위생 및 식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탄자니아 우물파기에는 아프리카 한인들뿐 아니라 박종범 민주평통유럽 부의장의 후원도 큰 힘이 됐다.

한국인의 아프리카 사랑이 담긴 우물은 탄자니아뿐만이 아니다. 8월 17∼18일 말라위에서는 오지에 있는 5개 마을에 우물을 기증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조용덕 전 말라위 한인회장은 “말라위에서는 마을마다 우물이 있지만, 펌프 등의 문제로 70% 정도가 고장이 난 상태”라며 “5개 마을에 우물을 기증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주민이 혜택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말라위에 이어 8월 23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인들의 ‘평화의 샘물’ 개수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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