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8월호
특집/기획
화제
인물/역사
칼럼/문학
고국소식
재단소식
목록보기

동포광장

 

동포소식

브라질 한인 이민 55주년을 기념해 상파울루 시내 코리아타운에 상징물이 들어섰다. 한인 동포 단체들이 참여한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는 8월 11일 코리아타운인 봉헤치루 입구 프라치스 거리에서 한인 이민 55주년 기념 상징물 ‘우리’ 완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우 브라질 대사와 김학유 상파울루 총영사,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비롯해 한인 단체 관계자와 한인 동포들이 참석했다. 브라질 측에서는 상파울루 시청과 시의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한인 상징물 건립 추진 배경과 경과, 상징물의 의미 등이 소개됐으며, 한인 동포 어머니 합창단과 상파울루 경찰 합창단, 전통무용 공연이 이어졌다.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는 지난해 4월 결성됐으며, 올해 3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기공식을 했다. 상징물은 한국의 장승을 모티브로 삼았고 명칭은 ‘우리(Uri)’다. 남녀 두 사람이 걷는 모습으로 윗부분에 ‘ㄷㅎㅁㄱ’과 ‘ㅂㄹㅈㅇ’이라는 한글 자음이 표시됐다. ‘대한민국’과 ‘브라지우’(브라질의 현지 발음)를 뜻하며 한국인과 브라질인이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를 이룬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브라질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초의 공식 이민이 이뤄진 나라다. 1963년 농업이민자 103명이 산투스 항에 도착한 시점이 한인 브라질 이민사의 시작이다. 이어 1966년까지 5차에 걸쳐 브라질 집단이민이 추진됐다.

퀵메뉴
  • 목차보기
  • 퍼가기
  • 인쇄하기
  • 탑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