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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5번 고속도로 일부를 미국의 전설적 전쟁 영웅 고 김영옥 대령 이름을 따 ‘김영옥 고속도로’로 명명하자는 결의안이 최근 주의회에 상정된 것으로 3월 7일 알려졌다. 한인 1.5세인 최석호 주 하원의원(공화당)과 샤론 쿼크 실바 하원의원(민주당)은 지난달 말 김 대령을 기리기 위해 한인 밀집 거주지인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의 5번 고속도로 구간을 ‘김영옥 대령 기념 하이웨이’(Colonel Young Oak Kim Memorial Highway)로 명명하는 내용의 결의안(ACR 188)을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경계 남쪽의 도로 인근 지점에서부터 91번 프리웨이 교차점까지를 ‘김영옥 고속도로’로 명명하자는 내용과 함께 고속도로 양방향 각 1개씩, 총 4개의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주의회가 결의안을 통과시키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한인의 이름을 딴 첫 고속도로 구간이 생긴다. 주 교통국은 민간단체의 기금을 받아 표지판을 설치한다. 현지 한인사회는 결의안이 오는 9월 15일 이내 상·하원에서 표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인 김영옥 대령은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웠다. 1972년 대령으로 전역한 이후 한인건강정보센터·한미연합회(KAC)·한미박물관 등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등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미국·프랑스·한국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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