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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한국 정부의 호텔 브랜드인 베니키아를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수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베니키아 해외 1호점 일본 후쿠오카 베니키아 칼튼호텔을 운영하는 김현태(61) 회장. 말단 호텔 직원에서 시작해 한일 양국 호텔 지배인을 거쳐 자신의 호텔을 경영하며 성공신화를 쌓아온 그는 “관광산업은 숙박·음식·상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는 산업”이라고 전제한 뒤 “이제는 외국인 유치를 넘어서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해외 한상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롯데호텔에 입사해 힐튼호텔을 거쳐 라마다호텔 총지배인을 지냈고, 일본에서는 IP시티호텔 총지배인을 거쳐 2013년 현재의 호텔을 인수해 자신만의 호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호텔에 입사해 5년 만에 프런트 지배인으로 고속 승진했던 그는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일본의 관광업을 제대로 배워보려고 과감히 퇴사하고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일본 도쿄 센슈대에서 서비스마케팅으로 석사를 마쳤고 경원대에서 국제서비스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뒤 한국과 일본에서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면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맡은 호텔마다 매출 신장을 올리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만년 적자였던 지금의 호텔을 인수해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이후 매년 100%를 웃도는 매출 신장을 올리고 있다. 베니키아 유후인호텔을 위탁 경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오사카 비즈니스호텔도 베니키아 체인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호텔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직원들과 지역 청소 봉사를 꾸준히 벌였고, 한류 팬들을 위해 호텔에서 ‘한국어 교실’도 열어 지금까지 8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3년 말에 베니키아호텔의 해외 체인 제안을 받자 기회라고 생각해 고민 없이 가맹했다. 서비스 선진국인 일본에서 한국 브랜드가 통할 수 있을까 주변에서 반신반의했지만, 그는 오히려 성공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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