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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인 단체인 미주한인위원회(CKA) 회원 53명이 연명으로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미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에게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힘써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2월 27일 미주한인위원회에 따르면 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은 펠로시 원내대표와 캘리포니아를 지역구로 둔 다이앤 페인스타인, 카말라 해리스(이상 민주당) 상원의원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서한에 “2018 평창올림픽 이후 미국과 북한 간에 다시 긴장이 고조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당과 의원실이 주도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때까지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의회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썼다. 미주한인위원회의 샘 윤 사무총장은 “우리 위원회는 미 의회가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분히 다하지 못할까 봐 우려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전쟁 위협은 재미 한인들에게 깊숙하고 직접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펠로시 대표 등에게 “우리 위원들과 직접 만나서 법안을 입안하길 바란다”면서 “의회가 나서서 직접적인 위협이나 의회의 승인 없이는 대통령이 대북 군사행동을 취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할 수 있기를 빈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가 차기 주한 미국 대사로 내정 단계에 있다가 이른바 ‘코피 전략’을 둘러싼 이견으로 낙마했다는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의회가 북한에 대한 외교와 관여 노력을 충분히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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