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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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에게 항상 새로움을 찾아 나서는 ‘노마드’(유목민)처럼 비좁은 국내 현실에 안주 말고 해외로 눈을 돌리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책 ‘노마드 라이프’(상상출판)가 최근 출판됐다. 저자는 중국 산동출판그룹 발행 한국어판 잡지인 차이나리뷰 편집장으로 중국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하는 조창완(48) 씨. 조 씨는 2월 13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의 중관춘 거리나 선전의 화창베이 전자상가에는 창업에 뛰어든 젊은이들로 넘쳐나는 데 한국 청년들은 모험과 도전을 회피하고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게 안타까워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마드는 현실에 안주 않고 한 곳에 얽매이지도 않으며 자기 생각을 창조적으로 키우고 실천할 곳을 찾아 방랑하는 사람들”이라며 “720만 재외동포야말로 낯선 곳에서 도전을 통해 뿌리를 내려온 노마드의 전형”이라고 강조했다. 조 씨는 1999년 중국으로 건너가 여행사인 알자여행을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인민일보 특임기자·새만금개발청의 중국 전문 사무관을 역임하며 중국 관련 책을 13권 펴낸 ‘중국통’이다. 중국 네이멍구자치구를 10여 차례 다녀왔고, 베이징·상하이·선전 등에서 창업에 도전해 부를 일구며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이들도 만났다. 이를 바탕으로 책에서 ‘왜 노마드인가’ ‘칭기즈칸을 통해 읽는 노마디즘’ ‘노마드가 되는 법’ ‘노마드의 행복’ ‘이 시대의 노마드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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