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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 한인문화회관이 문을 열었다. 현지 한인회는 코리아타운 근처인 소나3 믹스코 지역의 단독건물을 지난해 6월에 매입,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2월 4일 개관했다. 대지 695m2(210평)에 건평 1천879m2(569평)의 3층 건물인 한인문화회관에는 그동안 현지 학교와 교회를 빌려 사용하던 한글학교를 비롯해 한인 노인 복지관, 한인회 사무실, 한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센터, 강당, 한국 전통문화 전시관, 이민 역사 전시관, 한글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인구 5천 명의 과테말라 한인사회는 2015년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한인 기업·단체·개인 등의 참여를 독려해 90만 달러(약 10억8천만 원)를 모았고 재외동포재단이 30만 달러(약 3억6천만 원)를 보탰다. 최인규 한인회장은 “불황과 한인의 주 업종인 섬유산업의 정체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차세대의 정체성을 키우고 한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회관의 필요성에 공감해 모두 힘을 보탰다”며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인을 위해 한국영화 상영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K팝 동호회 모임 제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의 서묵 위원장은 “200여 명의 학생이 배울 수 있는 교실, 300명을 수용하는 강당은 수업이 없는 주 중에는 사진·서예·컴퓨터·미술·스페인어·태권도·에어로빅·고전무용 등 문화센터 강좌로 활용해 한인사회의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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