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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8월 11일 태국 방콕의 그랜드센터포인트 호텔에서 ‘제2기 아세안 통합 대표자대회’ 개막식을 열고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대회에는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지역 14개 월드옥타 지회장과 임원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국 14개 테크노파크와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친구 맺기’ 사업과 차세대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는 8월 10∼1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2016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한미 과학기술인 1천여 명이 참가해 ‘과학기술을 통해 풍요로워지는 삶’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과학계의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물리·화학·소재공학·바이오 등 12개 분야로 나눠 심포지엄을 열었으며, 에너지·기후변화·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류의 미래를 조망했다.


해외동포들을 돕는 시민단체인 지구촌동포연대(KIN)는 사할린 한인을 위해 음력과 한국 명절 등이 표기된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2017’을 제작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달력에는 기일, 손 없는 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음력과 한국 명절, 국경일을 표기하고, 우리말을 거의 못하는 3∼4세를 위해 러시아어로 설명을 단다. 후원은 온라인 모금 사이트(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26133)나 KIN의 계좌(우리은행 1006-301-227783)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관장 신은미)이 개관 8주년 기념으로 ‘또 다른 이민, 해외 입양’ 특별전을 8월 23일 개막했다. 박물관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본격화된 해외 입양을 조명해 한민족 이민 역사에 포함하자는 취지에서 특별전을 마련했다. 11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해외 입양의 역사, 해외 입양에 앞장섰던 인천의 입양기관, 입양인의 현지 적응, 모국을 찾는 입양인 등 4개로 나뉜다.


홍명기 듀라코트 그룹 회장은 8월 3일 미국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탈북민 자녀돕기 장학금수여식 및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대북정책강연회에서 5만 달러를 기부하며 탈북민 자녀들을 격려했다. 총 50가정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홍 회장은 지난해 세계한상대회에서도 탈북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10만 달러를 재외동포재단에 기탁함으로써 2016년 4월 27일 창립된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의 씨앗을 제공한 바 있다.


홍콩에 한국문화를 두루 소개하는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행사가 10월 5일 개막, 11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페스티브 코리아는 10월 5일 저녁 홍콩이공대 자키클럽 대강당에서 비언어 공연 ‘점프’를 시작으로 공연과 전시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총영사관은 페스티브 코리아의 인지도 개선을 위해 10월 12일부터 한 달간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홍콩의 명물인 노면 전차 ‘트램’ 외벽에 광고를 처음으로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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