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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이민 1세대의 정착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의 첫 이민자들’(Our First Immigrants)이 공개됐다. 2006년 현지에 이민한 이준섭 씨가 제작한 이 다큐는 1970년대 뉴질랜드로 건너가 정착한 한인 1세대 10명의 육성과 그들이 소장한 사진, 영상 자료 등으로 꾸며졌다. 13분 분량의 영상은 이들이 뉴질랜드에 이민한 이유와 당시 상황, 정착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 후세대에 전하고 싶은 당부의 말 등을 담고 있다.




오클랜드시위원회와 하이웰 자선재단, 오클랜드 한인회가 제작을 지원한 이 다큐는 5월 26일 오클랜드시가 예산을 지원한 프로젝트 쇼케이스에 뽑혀 현지 사회에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6월 23일 해밀턴에서 열린 한-뉴 우정협회 행사, 25일 오클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납부자 명판 제막식에서 잇따라 선보였다. 이 씨는 뉴질랜드 출신 데이비드 블라이스 감독을 인터뷰하던 중 ‘우리의 할아버지를 먼저 인터뷰해야 한다.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인 이민 1세대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는 “한인 이민사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점점 더 연로해지는 1세대의 목소리와 자료를 영상에 담아 뉴질랜드 한인사의 첫 페이지를 후세대는 물론 현지 사회에 생생하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거창한 다큐를 만들기보다 주변의 일상을 시간이 날 때 남겨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은 3만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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