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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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고발하는 만화 전시회 ‘지지 않는 꽃’이 7월 16일 호주 시드니의 번화가 ‘퀸 빅토리아 빌딩’(QVB) 앞 광장에서 열렸다.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대표 박은덕)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2014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출품됐던 작품 11점과 호주 활동 작가 작품 2점이 전시됐다.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는 주말을 맞아 시드니의 번화가로 쏟아져 나온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주최 측이 마련한 영문판 팸플릿 150부는 전시회 시작 후 금세 동났다. 이에 따라 주최 측은 급한 대로 300부를 추가로 복사해 배포했다.

10여 명의 자원 봉사자는 만화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팸플릿을 나눠주며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자원 봉사자들은 중국계의 경우 사진을 찍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겠다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가끔 눈에 띈 일본계는 잠깐 눈길을 주고는 별 언급 없이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7월 9일 한인 밀집 거주지인 스트라스필드를 시작으로 7월 23일에는 채스우드에서, 또 30일에는 이스트우드에서 전시회를 이어 갔다. 한편,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8월 6일 호주 내에서는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스트라스필드 인근의 애시필드 유나이팅 교회 앞마당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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