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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오세영(53) 회장은 1997년 라오스에 진출해 19년 만에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코라오(코리아+라오스의 합성어) 그룹을 일궈냈다. 그는 “미얀마와 중국, 베트남 진출로 그룹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아직도 할 일이 많다.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 2년 안에 연 매출 1조 원을 올리는 그룹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코라오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중심의 제조와 판매를 주축으로 하면서 유통·건설·레저·바이오에너지·은행 등의 분야에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코라오는 ‘라오스의 국민 기업’으로 성장했고, 오 회장은 현지에서 ‘자동차 왕’으로 불린다. 2010년 그룹의 지주사인 ‘코라오 홀딩스’를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자회사인 KR모터스가 지난 4월 중국 ‘칭치오토바이’와 합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7월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가면 2018년부터는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KR모터스는 지난해 총 2만 5천여 대의 오토바이를 팔아 83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 회장은 “중국의 새 공장에서는 30만대를 생산하고, 이를 전 세계 60여 개국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6개국에 판매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코라오가 2013년부터 반제품조립(CKD) 방식으로 생산하는 독자 상용차 브랜드 ‘대한’의 성장도 그가 1조 원의 목표를 이른 시일 안에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하는 배경이다. ‘대한’은 지난해에만 판매액이 1천400억 원에 달했다. 라오스, 베트남, 파키스탄에서 갈수록 인기여서 연 10% 이상 성장은 무난하다는 것이 오 회장의 설명이다. 오 회장의 도전과 성공을 눈여겨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과 주요 CEO들은 그를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중문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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