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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교육원에서는 5월 14일(현지시간) 재외동포 한인 2세 학생들의 ‘뿌리교육 학예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한인 2세에게 한민족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작품들을 소개하는 공연·전시회다. 이날 발표회에는 유치부와 초·중·고 학생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강당을 가득 메우면서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은 지난 14주 동안 사물놀이, 난타 모듬북, 국악 동요, 한국무용, 가야금, 바둑, 태권도 등 15개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한복을 입고 우리 노랫가락에 맞춰 전통 춤사위를 선보인 ‘한국무용’팀과 강렬한 한국 전통 타악기의 울림을 보여준 ‘난타 모듬북’ 팀의 공연에는 학부모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한국 전통음식과 특산물을 동화에 접목해 풀어낸 ‘음식 스토리텔링’과 한국을 대표하는 갓·붓·탈 등 공예품을 제작한 ‘전통공예’ 팀의 작품 전시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교육원에서 10년간 한국어반을 지도해 ‘장기근속상’을 받은 임태혁 교사는 “쉬운 한글 단어도 모르던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해 한국의 수능시험과 비슷한 SAT에서 만점을 받아오는 게 큰 보람”이라고 했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뿌리교육은 8월 27일부터 ‘2016 하반기 수업’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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