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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국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한국 발전의 심장부인 울산광역시에서부터 뚫어보고자 마련하는 수출상담회가 4월 22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 2층에서 막을 올렸다. 국내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박노황)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이날부터 3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제18차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월드옥타 홍보 영상 상영, 개회사·환영사·축사, 유관기관장 표창 수여식, 월드옥타 35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 환영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과 모국 경제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 대회에는 7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 600여 명이 참가했다. 박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확인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울산시 또한 새롭게 준비하는 산업을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진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박병철 월드옥타 이사장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에서 “정부는 창조경제와 4대 구조개혁 등을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이루려면 세계 곳곳에서 성공 신화를 쓰고 계신 동포 경제인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에 울산 지역의 중소기업에 수출 판로를 개척해주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했다. 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은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울산 투자 유치 현장 설명회와 생태산업단지 성공 모델 설명회를 통해 투자 유치의 기회를 만들었다.


해외 취업 상담회에서는 5명의 청년이 월드옥타 회원사에 취업했다. 구직자 가운데 추가로 서류 전형, 업무 역량 평가 등을 거치기 때문에 채용 인원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열린 폐회식은 폐회사, 환송사, 임명장 수여, 공로패 표창, 연합뉴스 사장 주최 환송 만찬, 초청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노황 사장은 환송사에서 “만리타국에서 차별과 냉대를 딛고 맨주먹으로 기업을 일구신 월드옥타 회원 여러분은 모국 상품의 수출길을 뚫어주고, 동포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마련해주는가 하면, 한류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지회, 중국 싼허(三河)지회가 신규 지회 임명장을 받았다. 이로써 월드옥타의 지회는 70개국 142개로 늘어났다. 1981년 창립한 월드옥타는 모국 상품의 수출 확대 및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국내 유관단체, 지자체 등과의 긴밀한 유대 강화를 꾀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 이익 증진과 협조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회원 6천600여 명, 차세대 회원 1만 6천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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