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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컴퓨터 과학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구부문 책임자인 피터 리(55) 부사장이 미국 정부의 사이버안보 대책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됐다. 백악관은 최근 리 부사장을 포함해 10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이버안보위원회 위원 명단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안보위원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갈수록 점증하는 미국 정부 및 산업계 등에 대한 전방위 해킹 위협에 대응하고자 설치한 특별기구로, 미 정부의 해킹 대응책 등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1960년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2세 리 부사장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저명한 과학자로 통한다. 미시간대에서 학사와 박사를 마치고 2000년 40세의 젊은 나이에 카네기 멜런대 교수가 됐다. 카네기 멜런대에서 컴퓨터사이언스 학과장과 리서치 담당 부학장 등을 맡아 소프트웨어 신뢰성, 프로그램 분석, 보안, 언어 디자인 등을 연구했으며 당시 컴파일러 검증에 관한 첨단 소프트웨어 보안기술(Proof-carrying code)을 공동 개발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 정부의 과학 프로젝트인 국방부 산하기구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도 여러 업적을 남겼다. 리 부사장은 앞서 2013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소장에 취임해 미래기술 연구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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