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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진으로 최악의 재난 상황을 겪는 에콰도르의 한인들이 피해 지역을 찾아 자발적으로 구호 활동을 벌였다. 에콰도르 한인회, 우리나라 진출 기업, 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봉사단원 등은 4월 23∼24일 지진 피해 지역인 에스메랄다스 주 차망가와 무이스네를 방문했다. 4월 16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 이후 700차례 이상의 여진이 이어진 에콰도르에서는 4월 24일 현재 130명이 실종 상태고 1만2천500명이 다쳤다. 건물 7천 채가 완전히 파괴되고 2만6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인들은 식료품·의약품이 담긴 구호 키트 1천여 개와 텐트·매트리스·모포 등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잔해물 치우기, 피해 아동 미술·음악치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이 방문한 차망가시는 이번 지진으로 건물의 80%가 피해를 보고 이재민 4천여 명이 구호물자 부족 상태에 놓인 지역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에콰도르는 이미 지난해부터 유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로 수출에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37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강진으로 경제적 위기에 빠졌다. 구호 활동에 참여한 이은철 주에콰도르 대사는 파올라 카베사스 에스메랄다스 주지사에게 “진정한 친구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격려를 전했고, 카베사스 주지사는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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