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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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4월 27~2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한인 경제단체장과 한상(韓商) 리딩CEO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상대회 제28차 운영위원회 및 제29차 리딩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세계한상대회의 결과를 검토하고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9.27∼29)의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단이 2002년부터 매년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개최하는 한민족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4천여 명이 참석해 모국과 동포기업 간의 동반 성장을 모색해왔다. 운영위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중국한국상회, 동남아한상연합회,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 등 대륙별·업종별·세대별 동포 경제단체장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상이 국내외 동포 청소년에게 장학사업 등을 펼치는 ‘글로벌 한상 드림’을 발족시키고 내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경상남도 창원시를 선정했다.


‘글로벌 한상 드림’ 동포·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상들이 고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으고 4월 27일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 드림’(가칭)을 발족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과 리딩CEO 등 60여 명은 27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한상 드림’의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단체의 발기인은 홍명기 미국 듀라코트그룹 회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 송창근 인도네시아 KMK그룹 회장, 오세영 라오스 코라오그룹 회장, 조병태 미국 소네트그룹 회장, 정진철 미국 로열아이맥스그룹 회장 등 8명이다. ‘글로벌 한상 드림’은 외교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등록할 계획이다.


앞으로 ▲올바른 한국 알리기 사업 ▲모국어 교육 및 장학 사업 ▲국내외 한상 교류 사업 등을 펼친다. 올바른 한국 알리기 사업으로는 재외동포 및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 간의 교류 활동,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역사 교육 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 캠페인 및 문화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선정했다. 또 국내외 재외동포 차세대를 대상으로 모국어 교육에 나서고, 재외동포 청소년과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도 마련하기로 했다.


국내 중소기업과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총회 임시의장을 맡은 홍명기 회장은 “회비와 기부금을 모아 50억 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사무국은 당분간 서울시 서초동의 재외동포재단에 두고 초대 이사장은 이사회를 열어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비즈니스 교류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소외계층을 돕고 차세대들을 육성·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고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글로벌 한상 드림’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한상운영위 차기 대회 개최지 창원 선정

한상운영위원회는 2017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경상남도 창원시를 확정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4월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8차 회의에서 서울시와 경합한 창원시를 내년 개최 장소로 낙점했다. 운영위원회는 세계한상대회가 열리기 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주관해 열렸다.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제14차 대회의 개최 결과를 보고받고, 오는 9월 27∼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하는 제15차 대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한 후 차기 개최지를 선정했다.


운영위원장인 조규형 이사장은 “대회가 창원시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지만 행사를 유치하려는 열정, 다수의 국제대회 개최 경험, 훌륭한 인프라로 운영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내년 8월 창원컨벤션센터(CECO)를 증축, 완공하고 이곳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다. 운영위원들은 경쟁에서 탈락한 서울시를 2018년 개최지 후보지로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운영위와 리딩CEO 포럼 참가자들은 27일 오후 제주도 투자유치 관련 설명을 들은 뒤 원희룡 제주도지사 주최 만찬에 참석했고, 28일에는 세계한상대회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인근 지역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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