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11월호
특집/기획
화제
인물/역사
칼럼/문학
고국소식
재단소식
목록보기

고국소식

 

한민족공감



박근혜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차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및 오찬 회담, 공동 기자회견의 일정을 소화하고 워싱턴DC 앤드루스 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귀국했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2013년 5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외교 일정을 통해 박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대한 양국의 해결 의지를 강조하고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했다. 특히 한미 정상이 이날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논의가 정체된 가운데 북한·북핵 문제만 담은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처음으로 채택하고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기로 한 것은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중국에 이어 미국과도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위급 전략적 협의를 강화키로 하면서 통일 외교의 속도도 높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14일 제막 20년이 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방미 일정을 시작한 박 대통령은 미국의 한국 관련 인사들이 총출동한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서 “한국은 미국의 영원한 친구이자 신뢰할 파트너이며, 한미 동맹은 미국 아태 재균형 정책의 핵심 축”이라면서 동맹 강화 행보를 했다.


박 대통령은 같은 날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우리 정상으로는 50년 만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찾았으며 이후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참석 등을 통해 우주 분야를 포함해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을 통해 통일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미국 여론 주도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런 박 대통령의 한미 동맹 강화 행보는 15일 오전 미국 국방부(펜타곤) 방문으로 정점을 찍었다. 박 대통령은 미국 패권의 중심부인 펜타곤에서 한미 장병들에게 “여러분이 한미 동맹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미국도 박 대통령의 이런 동맹 강화 행보와 관련, 조 바이든 부통령 초청 관저 오찬, 펜타곤 의장대의 공식 의장행사, 숙소인 블레어 하우스(영빈관)에 박 대통령 사진 비치 등을 통해 박 대통령을 예우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한미 재계회의 참석 등을 통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한미 양국 기업에 모두 이익이 된다는 점 등도 강조했다.


퀵메뉴
  • 목차보기
  • 퍼가기
  • 인쇄하기
  • 탑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