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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흑해 연안에 있는 조지아에는 80여 명의 한인이 살고 있다. 조지아한인회(회장 이광복·사진)는 조지아 최고 명문인 자유대학과 공동으로 11월 14∼15일 트빌리시 시내의 대학 강당에서 독도 홍보를 겸한 ‘한국영화제’를 처음으로 열 예정이다. 이 회장은 “자유대학은 한국어학과를 두고 있어 한국 문화 행사에 적극적”이라며 “언론에도 행사를 알리고 거리에서 팸플릿도 배포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1937년 구소련 시절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됐던 한인 후손들이 러시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추진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저의 외조부인 김한 선생을 포함한 한인 2천500명이 이주 과정에 저항하다 경찰에 체포돼 처형됐다”며 “이번 소송은 집단 학살된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소송”이라고 밝혔다. 우 의원은 “처형당한 사람들을 공원에 한꺼번에 묻었다는데 그건 반인륜적 집단 학살로 국제법상 공소시효가 없다”고 밝혔다.


내년 가을에 미국 뉴욕의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행사가 추진된다. 대한민국 뉴욕총영사관의 김기환 총영사는 10월 5일 “한류 확산을 위해 지난달 K-컬처 서포터스가 발족했다”면서 “후속 조치로 내년 가을에 ‘열린음악회’를 포함해 공연, 영화, 한식 등이 모두 어우러진 ‘코리아 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컬처 서포터스는 미국 현지의 문화예술계·학계·스포츠계·패션계 등의 인사로 구성된 한국 문화의 전도사이다.


브라질-한국 상공회의소(Kocham·코참), 브라질 한인의사협회는 10월 7일 코트라 상파울루 무역관과 사회공헌(CSR) 활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브라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또 이를 계기로 한인병원 설립 구상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동 한인의사협회 회장은 “브라질 내 한인 의사가 200명을 넘어 한인병원 설립을 위한 인적 자원은 충분한 편”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고려인 공동체인 (사)고려인마을은 11월 11일, 26일 두 차례로 나눠 광산구 아름다운컨벤션 예식장에서 고려인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무료로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들어와 정착하는 동안 새 가정을 꾸렸지만 어려운 경제 형편 탓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고려인 부부를 위해 마련됐다. 고려인마을은 광산구청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후원으로 고려인 부부 20쌍을 선발해 합동결혼식을 열고 세탁기, 1박 2일 여행 경비 등을 선물한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와 시정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원 등 공공장소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착공키로 하고 건립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추진하는 첫 대도시가 된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9월 22일 전체회의에서 시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시 행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시 정부가 1년 내에 이를 건립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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