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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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소식

해방 전후 일본에 건너가 현재 오사카에 거주하는 재일 제주인 1세대 16명이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청으로 10월 5일 고향을 방문했다.


이번에 고향을 방문한 김순옥(87), 김치경(96) 할머니 등 16명은 이날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어린 시절 살던 마을을 둘러봤다. 이들은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친지도 만났다. 이들은 ‘문화왕국 탐라, 신명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7일 열린 제주의 전통문화 축제 탐라문화제 개막식에도 참여하고 주요 관광지도 둘러봤다.


이번에 방문한 김순옥 할머니는 4살 때 부모님을 따라 고향을 떠나 일본으로 간 이후 고국을 방문하지 못했다가 8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찾았다.


제주 출신 재일동포들은 해마다 100여 명의 인원이 10월에 열리는 탐라문화재에 참여해 왔다. 제주도는 형편이 안돼 이런 고향 방문 대열에 참여하지 못하는 동포들을 위해 2011년 민단과 재일본 제주도민회 등을 통해 재일 제주인 1세대를 초청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주로 생활이 어렵고,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동포들을 대상으로 초청했으며 지난해까지 77명이 고향을 방문했다.


현재 재일동포 60만 명 중 제주 출신은 12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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