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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조선족 어린이들이 우리말 솜씨를 겨루는 ‘제11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 축제’가 9월 19일부터 이틀간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렸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흑룡강조선어방송국·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흑룡강성교육학원민족교연부가 주최한 이 행사는 글짓기·이야기·노래·피아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글짓기와 이야기 경연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10시부터 흑룡강조선어방송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글짓기 경연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1천500자 내외로 즉석에서 글을 쓰는 방식이다. 우리말로 된 산문·수필·동화 등을 5분 내로 발표하는 이야기 경연에서는 전문 배우 못지않은 참가자들의 표현력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 축제’에는 예년보다 500명가량 늘어난 1천2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치열한 경쟁을 거친 60여 명이 19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시상식은 20일 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열렸다.


조선족 최대 규모의 어린이 경연대회로 꼽히는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 축제’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2년 시작됐다. 중견 제약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 영양제인 ‘홈타민’의 이름을 딴 이 행사를 2002년부터 단독 후원했으며, 2009년부터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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