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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한마당인 제15차 세계한상(韓商)대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등이 주관하는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00만 명의 재외동포를 한민족 경제 자산으로 결집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세계 동포 거상 1천여 명과 국내 기업인 2천여 명 등 총 3천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창조경제’에 이바지하는 한상 네트워크


한상대회는 한민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를 확보해 대한민국의 경제 부흥을 이끌자는 취지는 새 정부의 국정 운영 키워드인 ‘창조경제’와 그 뜻을 같이하고 있어서 동포의 저력을 발휘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도록 청년 해외 진출을 돕는 장으로 ‘한상 & 청년, Go Together!’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단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대회 기간에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기서는 청년들이 100초 스피치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을 어필하게 되며, 행사에 참여한 전 세계 한상은 이를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운영위원회, 리딩 CEO 포럼,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등 회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기업 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상 비즈니스 서밋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리딩 한상 네트워킹을 비롯한 교류 행사도 곁들여진다.


맨손으로 해외에 진출해 주류 사회에 우뚝 선 한상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과 해외 취업 관련 외부 강사의 특강도 마련했다.


조규형 이사장은 “국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경제공동체 현상이 두드러지는 현 시점에서 국적에 관계없이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민족간 교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상이 모국의 경제 영역을 확장하는 개척자이자 조력자로서 성공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 전시회에서는 한상대회에 참가한 동포 기업인과 경북도 및 경주시 지역 내 기업 등이 부스를 차려 사전에 선정한 우수 제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한상 네트워크는 무역·상업·제조업·IT산업 등 전 분야의 업종을 포함하는 열린 네트워크로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며 “한상대회는 특정 분야의 회원을 상대로 하는 총회 성격의 행사가 아닌 비즈니스를 매개로 하는 포괄적인 한상들의 컨벤션”이라고 강조했다.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은 국내 기업 가운데 사전에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동포 기업인과 맞춤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국내 참가자들이 요구하는 조건을 갖춘 해외 한상을 우선적으로 초청했다.


문화의 도시 경주서 ‘지방경제 활성화’ 도모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특별히 경상북도·경주시와 공동 주관으로 역사·문화 도시 경주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지방자치체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년도에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 지자체와 대회를 공동으로 열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대회 취지에 맞춰 지역에 소재한 IT·관광·유통 등 수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해외 한상과의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상담이 중점적으로 열린다.


대회에 참여하는 한상들은 바이어이면서 동시에 컨설팅 역할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서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둘째 날인 14일에 열리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의 주제는 다양한 마케팅의 변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마케팅’, 유통망 전성 시대인 ‘아시아 마켓’, 중국 경제를 선도하는 전자상거래를 논하는 ‘E-커머스’, 해외 인증에서 출발하는 ‘글로벌 스타트 업’.


이밖에도 리딩 한상 간 네트워킹, 영 비즈니스 리더 등 청년 한상과 경북·경주 지역의 청년 사업가가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역량을 키워온 영비즈니스리더 회원이 500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대회는 어느 때보다 젊은 한상 네트워크가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한상의 국내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 산업별 네트워크 구축,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별 해외시장 현황과 진출 방안, 한상을 통한 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 등을 중점으로 한 대회를 꾸밀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대회장을 맡은 송창근 KMK그룹 회장은 “차세대 발굴과 실질 비즈니스 창출이 중요하다”며 “청년 취업 불황을 극복하고 우수한 인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한상이 징검다리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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