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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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문학

 

동포의창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재중동포 언론인 초청 연수에 내가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1순위로 가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친근하게 느껴졌다.


연합뉴스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한민족이기에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했을지도 모른다.


연수 기간 우리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는 청와대와 국회를 참관했다. 무엇보다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숙직실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국민에게 발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려는 정치부 기자들이 그 어느 누구보다도 근사하고 멋져 보였다.


여러 부문과 함께 동행 취재를 다녔지만 가장 뜻깊은 취재는 문화부 기자와 동행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쇼케이스 현장이었다.


중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인피니트의 인기는 여기서도 하늘을 찔렀다. 수많은 팬 때문에 인피니트가 오래갈 수 있고 좋은 음악이 나오는 듯싶다.


한국에 직접 와서 재한 중국동포(조선족)의 현황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심각하게 느껴졌다. 법무부가 동포의 입국 문호를 개방해 예전 같은 불법입국 사례는 잦아들었지만 또 다른 문제점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연합뉴스에는 다른 언론사에 없는 한민족센터라는 동포와 다문화 관련 취재 등을 담당하는 조직이 있다. 전문적인 동포 취재기자가 있는가 하면 기자들 모두 중국 조선족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있었고 이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깊어 보였다. 기사를 통해 우리 재중동포들의 목소리를 국내외 각지에 전파하는 역할이 든든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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