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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지난 2011년 미국 뉴욕에서 비영리단체인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KAHF)을 설립한 최경미(여·53) 이사장은 뉴욕 주에서 한국어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뛰고 있다.


KAHF는 뉴욕 주에서 정규학교 내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확장하는 일을 해왔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급은 2011∼2012년에 공립 초교 5개교를 비롯해 16개에 불과했으나 2012∼2013년 18개 학급, 2013∼2014년 21개, 2014∼2015년 83개 학급으로 늘어났다.


KAHF는 지난해 12월 뉴욕 주 교육국으로부터 교육 과정을 인가받았다. 지금까지 KAHF가 양성한 한국어 교사는 12명이나 된다. 앞으로 뉴욕 주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면 교육국이 요구하는 충분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들 12명의 교사는 정식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최 이사장은 뉴욕 주에서 100명 이상의 교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미국 전역으로 진출해 다른 주에서도 한국어를 주요 언어로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각오로 열정을 다해 뛰고 있다.


KAHF는 미국인은 물론 한인 자녀를 위한 다문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욕 주 공립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도 담당하고 있다.


서울 출신인 최 이사장은 중앙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온 뒤 대일외고 독일어 교사로 재직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로 이민한 그는 오럴로버츠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한 뒤 남감리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뉴욕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현재 리버사이드교회에서 한인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미국에서 그는 연합감리교회 소속 한글학교와 차세대 교육원을 운영했고, 뉴욕에서는 2004년부터 브롱크스 지역 및 마운트 버논 지역의 9개 학교에서 한국어 교사로 12년간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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