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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공감




박근혜 대통령은 12월 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 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2009년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정상회의이자 현 정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다자 정상회의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협력 관계 평가 및 미래 방향’을 주제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세션을 주재하면서 모두 발언을 통해 “25년간 쌓아온 협력의 양적 확대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협력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작년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민 모두 행복하고 서로를 신뢰하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을 제안했다”며 이를 위해 ▲경제 분야에서는 공동 번영의 파트너로 ▲정치·안보 분야에서는 역내 평화의 견인차로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문화 융성의 동반자로 공동 노력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새마을운동을 통한 아세안 농촌의 빈곤 퇴치 ▲연간 100여 명 규모의 아세안 이공계 우수 인재 초청 사업 ▲내년에 한·아세안 협력 기금은 700만 달러로, 한·메콩 협력기금은 100만 달러로 확대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및 공공 행정 서비스 개선 경험 공유 ▲아세안 사무국에 IT 인프라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아세안 공동체 출범에 대비한 한국의 개발 경험 공유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및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아세안 개별 회원국과의 실질 협력 강화 ▲대(對) 동남아 1단계 정상 외교 완료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특히 특별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은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한반도와 국제 문제 등 전 분야에 걸쳐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고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을 최대화하고, 2020년까지 상호 교역량을 2천억 달러로 확대하는 내용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미래 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10개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9개 나라와 양자 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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