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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빈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예술 기획사 WCN(World Culture Networks)이 있다. 2011년 12월 설립된 WCN은 지난 4년 동안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등 유럽 각국에서 20회가 넘는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친선 음악회, ‘난타’ 공연, K-팝 댄스 페스티벌, 태권도에 타악기를 곁들인 넌버벌 퍼포먼스 ‘탈(TAL)’ 공연 등 다양하다.


‘한국 문화 유럽 알림이’를 자처하는 이 기획사는 송효숙(여·53) 대표가 꾸려가고 있다. 송 대표가 유럽 각국에서 친선 음악회를 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19년간의 유럽 생활을 통해 문화 콘텐츠가 인류 소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절실하게 체험했기 때문이다.


2014년 10월 9일과 15일에도 우크라이나와 불가리아에서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하는 친선 음악회를 열었다.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불가리아 국립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테너 정호윤, 소프라노 김영미, 바이올린 유승희(빈 폴크스오퍼 종신 부악장), 피아노 채문영 등이 공연했다.


친선 음악회를 필두로 한국 문화 공연도 10여 차례 무대에 올렸다. 특히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공연 무대가 빛났다. 2012년 ‘난타’ 공연, 태권도 퍼포먼스 ‘탈’ 공연, 이듬해 K-팝 댄스 페스티벌과 ‘점프’ 공연, 최덕주 보자기전, 국제 마스터 클래스, 연세 콘서트 콰이어 유럽 순회공연 등이다.


송 대표는 “지금까지 추진한 한국 문화의 유럽 전파가 ‘음악 한류’를 불러일으키는 데 한몫을 했다고 자부한다”면서 “그동안 유럽 각국에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우월한 문화 콘텐츠를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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