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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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민족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국에 선사했다. 재외동포재단은 10월 6일 저녁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4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코리안 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전 세계 재외동포 예술인과 국내 예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한민족 문화예술 축제다. 코리안 페스터벌은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해 열리는 다양한 동포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7일부터 열린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한인회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고려인 이주 이야기 ▲세계 한인의 의지와 노력 ▲피어나는 세계의 한인 ▲세계 한인의 밝은 미래 등 총 4가지 콘셉트로 이뤄졌다.


고려인 이야기로 꾸민 첫 무대는 고려인 소녀가 들려주는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오프닝 퍼포먼스가 장식했다. 이어 뮤지컬 ‘영웅’ 출연진의 갈라쇼, 원로 언론인 김호준 씨가 들려주는 ‘고려인 이주 이야기 영상’ 상영, 고려인 3·4세 부자 예술인 바실리 강과 안톤 강의 클래식 협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월드 디바 로즈 장의 팝오페라와 독일의 신성 피아니스트 캐롤라인 피셔의 클래식 연주로 세계 한인의 의지와 노력을 표현했다.


피어나는 세계의 한인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무대는 중국 조선족 트리오인 ‘아리랑’ 멤버 김택남의 팝댄스, 한인 2세 비트박서 테리 임(KRNFX)의 비트박스 공연, 다비치·써니힐의 K-POP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네 번째 순서에서는 세계 속에 빛나는 세계 한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윤도현밴드(YB)가 무대에 올라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출연자 전원이 세계 한인의 밝은 미래를 향한 ‘아리랑’을 합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마친 후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내외 동포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무대와 객석에 울려 퍼져 다시 한 번 한민족의 문화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고려인 이주 15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문화로 승화시킨 자리여서 러시아와 CIS 지역에서 참가한 한인회장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에 앞서 ‘제16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이 열려 시, 수필, 단편소설 부문에서 백복현, 정민아, 홍예진 씨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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