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10월호
특집/기획
화제
인물/역사
칼럼/문학
고국소식
재단소식
목록보기

칼럼·문학

 

 동포의창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한인 여성 리더 5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8월 26일부터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했다.


26일 열린 개막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정부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을 만들어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을 중요한 국정 목표로 삼고 있다”며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때 우리가 꿈꾸는 국민행복 시대를 앞당길 수 있고, 우리 경제와 사회도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역설했다.


코윈은 2011년부터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울산, 여수, 대전 등지에 모여서 여성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펼쳐왔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 36개국에서 220명과 국내 280여 명이 참가해 ‘경력 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 등에 참여하며 노하우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스웨덴 명문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전문의 한기숙, 루마니아에 한국 고구마 재배 등 농업기술을 전해 로열티를 받는 김인숙, 사우디아라비아 3대 병원인 킹파드왕립병원의 수석간호사 배경란, 러시아 사할린 가가린호텔 대표 권행자, 호주국제음악대학 설립자로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이사장인 이경희 씨 등 의료·법조·예술·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가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사업 활동을 공유하고 코윈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지역담당관 회의와 함께 ‘일·가정 양립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생애 주기에 따른 경력 유지 방안 모색’(정현경 미국 유니언신학대 교수), ‘도전하는 삶은 즐겁다’(박향헌 미국 LA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록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코윈의 역할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에서는 국제적 공감대 조성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일과 출산·육아의 성공적인 양립을 통해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여성 인력 활용, 워킹맘 지원, 재취업 확대, 이주여성의 경력 잇기,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등을 주제로 강연과 네트워킹을 펼친 대회”라며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아빠의 달’ 제도 활성화, 아이 돌보미 서비스 등 국내외 정책도 다양하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퀵메뉴
  • 목차보기
  • 퍼가기
  • 인쇄하기
  • 탑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