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7월호
특집/기획
화제
인물/역사
칼럼/문학
고국소식
재단소식
목록보기

화제

 

동포소식


수년간 분규를 겪던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단장 오공태)과 일반사단법인 재일한국상공회의소(상공회의소·회장 박충홍)가 단일화에 최종 합의했다.


오 단장과 박 회장, 김진식 도쿄 총영사는 2월 3일 도쿄의 주일 한국대사관 청사에서 단일화에 관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했다고 2월 5일 민단 관계자가 밝혔다.


3자는 지난해 12월 24일 주일 대사관의 중재로 기본합의서를 채택한 뒤 지금까지 협의를 계속해 마침내 통합을 이뤄낸 것이다.


최종합의서에 따르면 상공회의소는 민단의 반(反)민단 조직 지정, 임원에 대한 제명, 정권(停權) 조치가 해제되는 대로 민단 산하단체로 복귀해 분규 이후 산하에 뒀던 단체와 통합 작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민단은 관계법령에 따라 통합된 상공회의소의 자주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상공회의소도 민단의 강령 및 규약을 준수하기로 했다.


상공회의소는 민단을 대상으로 한 민사 고발을 2월19일까지 취하하기로 했으며, 민단도 같은 날까지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상공회의소의 반민단 조직 지정·제명·정권 조치를 즉시 해제하기로 했다.


양측은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다가 지난해 말 사태를 봉합했다.


두 단체는 원활한 통합 작업을 위해 5∼7명으로 구성하는 위원회를 설치하고, 4월 말까지 통합 총회를 개최해 명칭 사용 및 집행부 구성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다.



퀵메뉴
  • 목차보기
  • 퍼가기
  • 인쇄하기
  • 탑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