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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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사법부는 지난 16일 테레사 김 테노리오(40·김경선) 씨의 상급법원 배석판사 공개임관식을 1월 24일 CNMI(북마리아나제도) 고등법원에서 열었다.


취임식에서 김 씨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인생 역정과 주변의 도움, 성장과정에서 겪었던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소개했다.


김 씨는 “17살에 미혼모가 되었지만 부모의 격려를 받아 아이를 키우면서도 대학 공부를 마쳤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로스쿨까지 마치고 변호사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인생에서 잘못 판단한 순간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벗어나려는 ‘결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3일 일로이 이노스 주지사는 상급법원 공석을 채우기 위해 김 테노리오 씨를 후보자로 추천했다. 위원회 추천서에 따르면 의회는 만장일치로 그녀를 배석판사로 임명하는 것을 동의(확정)했다. 지난해 12월 22 일 그는 이노스 주지사의 취임 선서와 함께 정식으로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김 씨는 이노스 주지사의 법률변호사였고, 이전에 개업 변호사를 거쳐서 북마리아나 연방 부지사와 의회의 법률번호사로도 근무했다.


1976년 사이판에 이민해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용찬 씨의 장녀인 그는 1997년 앤 아버(Ann Arbor)에 있는 미시간대학에서 미술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5월에는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해 뉴잉글랜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그녀는 제9연방순회항소법원과 북마리아나 연방을 포함한 5개 관할구역에서 변호사 일을 하기 위한 자격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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