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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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목소리


유럽 한인 차세대들의 우리말 솜씨 경연대회에서 폴란드의 권성현(11) 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이하 유럽총연)가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폴란드 바르샤바 사운드 가든 호텔에서 개최한 제3회 유럽 한인 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에서 초등부의 권 군은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청중에게 호소력 있게 전달해 대상인 외교부 장관상으로 부상과 함께 1천500유로(약 216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각 부분별 최우수상(재외동포재단이사장상, 상금 1천 유로)은 초등부에서 최세리(7, 스페인) 양, 다문화가정부 한 가브리엘 포라스 리(15, 스페인) 군, 중고등부 이정민(16, 스페인) 양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초등부 이유정(오스트리아), 다문화가정부 김 에밀리(덴마크), 중고등부 원 폴리캅(이태리) 군이 차지하여 주폴란드대사상(상금 700 유로)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초등부 박해윤(폴란드), 다문화가정부 이보미(이태리), 중고등부 박세휘(스웨덴) 양이 차지해 재유럽한인총연합회장상과 함께 상금 500 유로를 받았다.


이 밖에 참가자들에게 격려상(재폴란드한인회장상)과 특별상(각 대학총장 및 하나은행장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13개국에서 36명의 연사들이 참가했으며 학부모, 유럽총연 임원진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재유럽한인총연합회 박종범 회장은 “해마다 유럽 지역의 한인차세대들이 한국어 웅변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차세대들이 참가하고 내용면에서도 더욱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영선 주폴란드대사는 축사에서 “해외에 살면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소중히 가꾸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말을 사랑하고 가꾸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명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럽총연 주최의 제2회 유럽한인 청소년 한글 글짓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신사임당상은 프랑스 파리 한글학교 최영재(중고등부) 군이 차지했다. 금상인 세종대왕상은 초등부의 경우 정주영(영국 북동부 한글학교) 군이, 중고등부의 경우 최성환(영국 런던 한글학교) 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글 글짓기 심사는 재유럽한인총연합회의 의뢰를 받아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창수 교수)이 맡았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율곡 이이상 : 마빈 라이스뮬러(초등부, 함부르크 한글학교), 김윤희(초등부, 브라티슬라바 한글학교), 오하영(중고등부, 영국 코벤트리 한글학교), 김리지(중고등부, 프랑스 파리 한글학교)


▲퇴계 이황상 : 한서영(초등부, 영국 런던 한글학교), 김마리(초등부, 프랑스 파리 한글학교), 권시은(중고등부, 이태리 밀라노 한글학교), 김영은(중고등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한글학교)


▲이순신장군상 : 정태오(초등부, 스페인발렌시아 한글학교), 김관우(초등부, 프랑스 파리 한글학교), 김민(초등부, 스페인 라스팔마스 한글학교), 박지호(중고등부, 이탈리아 밀라노 한글학교), 석샤론(중고등부, 독일 킬 한국학교), 김여은(중고등부, 이탈리아 밀라노 한글학교 등 모두 17명이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부상(신사임당상 500유로, 세종대왕상 400유로, 율곡 이이상 300유로, 퇴계 이황상 200유로, 이순신장군상 100유로)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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