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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대학생봉사단 2기 발대식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12월 26일 오전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2013년에 활동할 ‘재외동포재단 대학생봉사단’(2기, 22명)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봉사단원은 세계한인청소년모국연수,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등 재단의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해 통역하거나 행사진행을 지원하고 재단 선발 모국 유학 장학생의 도우미 등 국내외 동포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독일동포로 한국으로 유학 중에 2기 봉사단으로 선발된 권오경(24·한국외대 일본어학과) 학생은 “동포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3년째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며 “모국으로 유학 오는 후배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경험을 살려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국제 교류 분야, 대학 캠퍼스 활동, e-OKF 활동 등 3가지 분야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국제 교류 분야는 세계한인청소년대학생모국연수 참여를 비롯해 재단이 주최하는 각종 동포 초청행사에서 통역 관련 봉사도 하게 된다.


대학 캠퍼스 활동은 구체적으로 모국 유학을 오는 동포 장학생의 공항 마중을 비롯해, 멘토 및 수강신청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안내 등을 돕게 된다.


e-OKF 활동은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각종 행사 활동의 사진이나 글 또는 동영상을 알리는 소셜네트워크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 2차례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안내하고 팀워크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2기 자원봉사단은 1년간의 활동을 거쳐 2013년 11월에 해단식을 갖게 되며 외교부장관 명의의 수료증 및 봉사활동 확인서를 전달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 봉사기회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대학생봉사단’은 재단이 국내외 재외동포 및 청소년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25명이 수료했다.


재단은 올해 1기 수료생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원 6명을 선발해 지난 12월 19일부터 4박5일간 일본의 오사카, 교토, 고베 등을 순회하는 동포사회 탐방 및 연수를 실시했다.


김경근 재단 이사장은 “봉사단 활동이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 청소년들의 인식 제고와 동포 청소년의 모국이해를 돕는 데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며 “국내 대학생들이 재외동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도록 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기  주오사카총영사관, 오사카 건국학교, 한국교육원, 재일민단오사카지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방문했다. 영사업무에 대해서 한국학교와 재일동포사회의 구심점인 민단의 활동에 대해 서도 배웠다. 더불어 역사적인 명소도 둘러보았다.


 재일동포 현황 및 한국교육원, 민단, 총영사관, 또한 일본 문화탐방, 전통 및 대표 음식에 대한 내용들은 저희한테 잊을 수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일본에는 일제 강점기 징용, 학도병, 근로자로 차출되어 이주하게 된 재일교포들이 있어 마음이 아팠다. 한국문화원, 교육원을 방문하여 한류 열풍 때문에 한국문화와 한국어 공부에 관심을 많이 가지기도 하지만 재외동포들과 재일교포들의 후손들이 한국문화에 한국어 공부에 관심을 가진다고 들었다. 일본요리는 ‘눈으로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일본을 돌아보면서 일본이 음식에 있어서 얼마만큼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가를 나타내는 지 알 수 있었다.


중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 이번에 일본 연수를 다녀오고 나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원래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과 중국을 비교하게 되더니 이번에 일본에 다녀온 후에는 한국과 중국을 일본과 비교하게 된다.


일본에게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과 일본은 모두 비록 영토도 크지 않고 자원도 풍부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탄복한다. 대한민국의 후손으로서 한국의 발전에 긍지감을 느낀다.


 오사카에서 방문한 총영사관과 민단, 그리고 한국교육원에서는 해외에 있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부의 업무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외국에 거주중인 재외동포의 편리를 위해 현재 많은 제도와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보며, 새삼스럽게 뿌리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비록 다른 나라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정서만큼은 잃지 않기 위해 단합하는 분들에게서는 한국인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동포로서 다른 동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재일동포 사회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다. 일본식 통명을 쓰며 한국말을 잘 못하는 재일동포 차세대를 보면서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청년과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재일 동포들에 대한 더 많은 걸 알고 싶어졌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힘을 고려인 동포들과 합쳐서 뭐라도 하고 싶어졌다.


4박 5일간 오사카, 고베, 교토를 방문하여 총영사관, 한국교육원, 민단 등의 재일동포 관련 단체 견학을 통하여 재일동포 사회에 관해 배우고 ‘조센진’으로 낙인찍혀 갖가지 차별 속에서 고군분투했을 재일동포들의 삶의 흔적들을 엿보게 되었고 재일동포 사회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오사카 주재 총영사관은 오사카의 중심을 가로지르며 제1가로 불리는 미도스지에 있는데 이는 재일동포들이 1974년에 ‘미도스지에 태극기를’이라는 제하의 모금운동을 통하여 한 푼 두 푼 어렵게 모은 성금으로 설립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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