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3월호
특집/기획
화제
인물/역사
칼럼/문학
고국소식
재단소식
목록보기

화제

 

OKF 뉴스광장

재외동포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3천여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근 재단 이사장은 12월 28일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들을 찾아 위문하고 사할린에 남아있는 강제징용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수 재단 기획이사는 안산 고향마을, 김종완 재단 사업이사는 인천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각각 방문해 수제 소시지 및 스테이크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 위문품을 영주귀국 동포에 전달하고 격려해왔다.


남양주 사할린 정착마을의 이수진(70) 회장은 “영주귀국한 노인들은 연말연시면 더 외롭고 쓸쓸한데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이 회장은 “고국의 다양한 지원에 감사하고 또 보답하고 싶다”며 “영주 귀국자들은 고학력자가 많아 러시아, 영어, 일어에 능통한데 이를 살려 자원봉사 할 곳을 찾고 있다”며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할린에는 일제 강점기에 남사할린의 탄광과 군수시설 건설 현장 등으로 강제징용된 뒤 1945년 종전 이후에도 귀국하지 못한 한인 1세대와 그 후손 등 4만여 명이 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고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산, 남양주 등 26개 지역에 살고 있다.


퀵메뉴
  • 목차보기
  • 퍼가기
  • 인쇄하기
  • 탑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