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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한글학교

우리말을 배우고 익혀 차세대의 정체성을 키우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올곧게 성장하기 위해 한글학교야 말로 한인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다솜 한국학교는 미국 동부 뉴욕 교육원 산하 동중부 협의회 소속으로 필라델피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가을학기부터 다솜으로 명칭을 정했으며, 현재 15명의 교사들과 70여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유치반, 초등반, 중고등반 및 성인반으로 나눠서 배우고 있다.

 남궁령 교장은 “재외 동포 2세를 위해 한글을 가르치는 것 이외에도 문화, 역사 및 다양한 예체능 특별 과목을 교육의 주 프로그램으로 확장 포함하면서 폭넓게 한국학교라고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남 교장은 “어린아이에게 ‘넌 어느 나라 사람이니?’라고 물어보면 ‘나는 미국인’이라고 무심코 느끼고 대답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 자라는 아이에게 단순히 우리의 뿌리는 한국인이므로 한국말을 배워야 한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어설프게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의 말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다솜 한국학교는 어떻게 하면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자라는 특성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만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오히려 역동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개개인의 특성을 발견하도록 노력하여 이를 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의 접근으로 미국 교육의 특성처럼 강제적 주입식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필요한 것에 오히려 학생들이 다가오고 그렇게 되는 학습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형태의 교육을 핵심 목적으로 밝히고 있다.


다솜 한국학교는 미국에서 자라는 자녀들에게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우리말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미국문화에 접하여 살면서 겪는 문화 차이를 바르게 알게 하고, 한국문화 및 다양한 특별 과목들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에게 한국적 문화와 행사 위주의 한국을 빛낸 롤 모델 소개하기, 문화와 역사 보여주기,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글짓기, 동요노래부르기, 붓글씨, 전통음악배우기 등으로 특별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의 주 교육내용은 한국어, 한국 역사, 한국 문화 및 매 학기마다 가장 적합한 특별활동을 선택해서 교양과 선택으로 구분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3~5세 학생들은 한글의 교육과 동시에 영역별로 언어생활, 사회생활, 건강생활, 표현생활, 탐구생활의 다섯 가지 구분을 가정 학교에서로부터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첫 번째 학교생활의 적응과 동시에 올바른 자아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솜 한국학교에서는 다른 학생과 비교 평가가 아니라 자신과의 비교를 통한 상을 10개 부문에 나눠서 주고 있다. 개인 10가지 부문 평가 중에서 가장 뛰어난 분야로 ‘문법왕 상, 쓰기왕 상, 읽기왕 상, 말하기왕 상, 듣기왕 상, 숙제왕 상, 미술왕 상, 탐구왕, 상, 집중왕 상, 좋은친구 상’으로 다양하게 인정을 해주고 있다.


남 교장은 “학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린 2세 학생들, 혼혈, 입양, 어른들 및 외국인까지도 학생으로 구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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