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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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공감

우리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재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한국은 내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2년간 유엔의 최고기구인 안보리에서 다시 활동하게 됐다.


지난 1996~1997년 임기에 이은 두 번째 안보리 진출로 한국의 외교 지평은 한 차원 더 높아지게 됐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지위가 과거보다 높아졌고 유엔 수장도 반기문 사무총장이 맡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15년 전보다 더 큰 역할을 안보리에서 한국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안보리 재진출로 유엔 최고의 권력기구에서 진행되는 한반도 문제 논의에 당사국인 우리 정부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반도 주변국의 권력 교체 일정과 북한 김정은 체제의 불안정성 등 유동적인 한반도 상황을 감안할 때 그 의미는 크다.


안보리는 결정 사항을 유엔 회원국에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가장 강력한 유엔 기구다. 안보리는 2009년 북한의 2차 핵실험 당시 북한에 대한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한국의 안보리 진출은 영토·과거사 문제로 갈등을 빚는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의 증진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민 국립외교원 교수는 “15년 전에는 개도국과 같은 위치였지만 지금은 선진국에 들어갔으면서 개도국과 연결될 수 있는 중간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분쟁과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데 얼마나 책임 있는 역할을 하고 공헌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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